본문 바로가기

ISMS-P 인증

ISMS-P 인증 받은 뒤가 더 중요합니다 — 사후심사와 갱신심사 준비

 

ISMS-P 인증 받은 뒤가 더 중요합니다 — 사후심사와 갱신심사 준비

인증을 받으면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때부터 유지 관리가 시작됩니다.

최초 심사 때 만든 문서가 그대로 방치돼 있으면 사후심사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이 글에서는 인증 이후 무엇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정리하겠습니다.

목차
1. 인증 이후 일정
2. 사후심사는 무엇을 보나
3. 1년 동안 돌려야 할 열 가지
4. 갱신심사는 무엇이 다른가
5. 인증이 취소될 수 있는 경우
6. 심사 전 준비
7. 자주 하는 실수

인증 이후 일정

인증 유효기간과 심사 주기

인증 유효기간과 심사 주기  |  업로드 파일 : v1.png

ISMS·ISMS-P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그 기간 중 매년 사후심사를 받습니다.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갱신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점 심사 성격
1년차 최초 심사 인증 취득
2년차 사후심사 유지 여부 확인
3년차 사후심사 유지 여부 확인
만료 전 갱신심사 다음 3년을 위한 재심사

갱신심사는 여유를 두고 신청하십시오. 유효기간 만료 직전에 신청하면 심사 일정과 보완 조치 기간이 부족해집니다. 인증기관의 신청 기한 안내를 미리 확인해 두십시오.

사후심사는 무엇을 보나

핵심은 “정한 대로 운영하고 있는가”입니다.

확인 영역 보는 것
운영 기록 점검·교육·감사를 실제로 수행했는가
변화 반영 조직·시스템 변경이 문서에 반영됐는가
이전 결함 지난번 지적 사항이 개선됐는가
신규 위험 새로 도입한 시스템·서비스의 위험 관리
법령 개정 바뀐 법령이 정책에 반영됐는가
최초 심사는 “체계를 갖췄는가”를 봅니다. 사후심사는 “그 체계가 살아 있는가”를 봅니다. 그래서 문서보다 1년 치 운영 기록이 훨씬 중요합니다.

1년 동안 돌려야 할 열 가지

연간 운영 항목

연간 운영 항목  |  업로드 파일 : v2.png

주기 항목 산출물
매월 접속기록 점검 점검 기록
분기 개인정보 파기 실행 파기 대장
반기 접근권한 재검토 권한 대장
반기 자산 목록 갱신 갱신 이력
연 1회 임직원 보안 교육 이수 기록
연 1회 위탁사 점검 점검 결과서
연 1회 위험평가 재수행 평가 결과표
연 1회 내부감사 감사 보고서
연 1회 사고 대응 훈련 훈련 기록
수시 처리방침 갱신 개정 이력
이 열 가지를 연초에 달력에 걸어두십시오. 각 항목의 산출물이 그대로 사후심사 증적이 됩니다. 심사 직전에 몰아서 만들려고 하면 날짜가 맞지 않아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

갱신심사는 무엇이 다른가

구분 사후심사 갱신심사
목적 유지 여부 확인 재인증 여부 판단
범위 상대적으로 축약 최초 심사에 준하는 범위
준비 부담 중간 높음
시점 매년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심사는 사실상 다시 심사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3년간 조직과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을 것이므로, 범위 재검토부터 시작하십시오.

인증이 취소될 수 있는 경우

인증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경우, 사후심사나 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경우, 인증기준에 미달하게 된 경우 등에는 인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 사유는 관련 법령과 고시를 확인하십시오.

특히 사후심사를 받지 않는 것은 단순 지연이 아니라 인증 자체가 흔들리는 문제입니다. 담당자가 바뀌면서 일정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인수인계 항목에 반드시 포함하십시오.

심사 전 준비

시점 할 일
D-60 심사 신청, 일정 협의
D-30 1년 치 운영 기록 취합
D-25 조직·시스템 변경 사항 문서 반영
D-20 이전 결함 조치 결과 정리
D-15 자산 목록·권한 전수 검증
D-10 내부감사 수행 및 조치
D-7 증적 폴더 정리, 담당자 배정
D-3 예상 질의 정리 및 리허설
앞선 심사 결함 글에서 말씀드린 인증 증적 폴더를 평소에 운영하시면 D-30 작업이 거의 사라집니다. 각 활동이 끝날 때마다 결과물을 그 폴더에 넣어두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실수 문제
인증 후 운영 중단 사후심사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심사 직전 기록 몰아 만들기 날짜와 정황이 맞지 않습니다
담당자 변경 시 인수인계 부실 일정과 이력이 끊깁니다
조직·시스템 변경 미반영 현행화되지 않은 문서로 판단
갱신심사 신청 지연 일정 부족으로 위험
이전 결함 재발 개선이 표면적이었다는 뜻

마치며

인증은 받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최초 심사는 프로젝트지만, 유지는 일상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관점을 바꾸면, 유지가 잘 되는 조직은 심사를 특별히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에 하던 것을 보여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룬 자산 목록, 위험평가, 접근통제, 파기, 교육, 내부감사가 각자의 주기대로 돌아가면 그것이 곧 관리체계입니다. 그때부터 인증은 결과일 뿐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법령·고시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법률자문이 아닙니다. 기준과 수치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KISA의 최신 자료를 확인하시고, 중요한 사안은 전문가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태그
#ISMSP #사후심사 #갱신심사 #인증유지 #관리체계 #보안실무 #인증준비 #KISA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