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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보호대책

접속기록 보관, 기간과 항목 총정리 — 1년인가 2년인가

 

접속기록 보관, 기간과 항목 총정리 — 1년인가 2년인가

“접속기록은 몇 년 보관해야 하나요?”는 실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1년이라는 답도 있고 2년이라는 답도 있어 헷갈립니다.

정답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이 글에서 기준을 정리하겠습니다.

목차
1. 접속기록이 무엇인가
2. 1년인가 2년인가
3. 무엇을 기록해야 하나
4. 보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5. 위·변조 방지
6. 자주 하는 실수
7. 점검 체크리스트

접속기록이 무엇인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기록입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남기는 것입니다.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원인을 추적하는 것, 그리고 내부자의 부적절한 접근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기록이 남는다는 사실 자체가 억제 효과를 만듭니다.

1년인가 2년인가

접속기록 보관 기간과 기록 항목

접속기록 보관 기간과 기록 항목  |  업로드 파일 : l2.png

구분 보관 기간 해당 시스템
기본 1년 이상 일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강화 2년 이상 5만 명 이상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고유식별정보 또는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

규모가 크거나 민감한 정보를 다루면 2년입니다. 우리 시스템이 어느 쪽인지부터 판단하십시오.

기준 수치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고시에 규정돼 있으며 개정 이력이 있습니다. 실제 적용 전에 최신 고시를 확인하십시오. 애매하면 긴 쪽(2년)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엇을 기록해야 하나

항목 설명
계정 정보 누가 접속했는가
접속 일시 언제 접속했는가
접속지 정보 어디서 접속했는가 (IP 등)
처리한 정보주체 정보 누구의 정보를 다뤘는가
수행 업무 조회·수정·삭제·다운로드 등
처리 결과 성공·실패 여부
가장 자주 빠지는 것이 ‘처리한 정보주체 정보’입니다. “관리자 A가 회원 조회 화면에 접속했다”까지만 남고 “누구의 정보를 봤는지”가 없으면, 사고 시 영향 범위를 특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다운로드와 대량 조회는 반드시 기록되어야 합니다. 유출 사고의 상당수가 정상 권한자의 대량 다운로드에서 시작됩니다.

보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록을 쌓아두기만 하면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닙니다. 점검이 함께 요구됩니다.

항목 요구사항
점검 주기 월 1회 이상
점검 내용 비정상 접근, 대량 조회·다운로드, 비업무시간 접속 등
점검 기록 점검 일시, 점검자, 발견 사항, 조치 내역
이상 징후 발견 시 확인·소명 절차와 조치 절차
현실적으로 전수 점검은 불가능합니다. 임계치를 정해 이상 징후만 걸러내는 룰을 만드십시오. 예를 들어 “1회 100건 이상 조회”, “새벽 시간대 접속”, “권한 외 메뉴 접근 시도” 같은 조건입니다.

위·변조 방지

기록이 조작될 수 있으면 증거로서 가치가 없습니다.

방법 내용
별도 저장 로그 서버를 분리해 보관
접근 통제 로그에 대한 수정·삭제 권한 제한
무결성 검증 해시값 등으로 변조 여부 확인
백업 보관 기간 동안 유실되지 않도록

시스템 관리자가 로그를 지울 수 있는 구조는 흔한 지적 사항입니다. 로그 저장 위치와 권한을 운영 계정과 분리하십시오.

자주 하는 실수

실수 문제
보관 기간만 맞추고 점검 없음 월 1회 점검 의무 미이행
'처리한 정보주체 정보' 누락 사고 시 영향 범위 특정 불가
다운로드 이력 미기록 가장 위험한 행위가 추적되지 않음
로그 서버 용량 초과로 자동 삭제 보관 기간 미달
관리자가 로그 삭제 가능 위·변조 방지 미흡
점검 기록 미보관 점검했다는 증빙이 없음

점검 체크리스트

항목 확인
우리 시스템의 보관 기간 기준을 판단했는가
기준에 맞는 기간 동안 보관되고 있는가
6개 필수 항목이 모두 기록되는가
다운로드·대량 조회가 기록되는가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있는가
점검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가
이상 징후 판단 기준이 정해져 있는가
로그가 별도 저장되고 있는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없는가
저장 용량이 보관 기간을 감당하는가

마치며

접속기록은 평소에는 아무도 보지 않지만, 사고가 나면 유일한 단서가 됩니다. 그때 “기록이 없다”거나 “누구 정보인지 모르겠다”가 되면 대응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앞서 다룬 유출 사고 대응 글에서 원인 분석이 가능하려면, 결국 이 기록이 제대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두 글을 함께 보시면 왜 중요한지 더 분명해집니다.

이 글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공개된 고시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보관 기간과 기록 항목은 고시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고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법률자문이 아닙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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